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1분 엔지켐생명과학은 기준가 대비 1015원(29.99%) 오른 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엔지켐생명과학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은 무상증자 권리락에 따른 가격 효과 때문으로 풀이된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무상증자를 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만큼 주가가 내려가면서 가격이 낮아진다. 다만 기업가치에는 변함이 없지만 최근 무상증자 테마로 권리락 이후 강세를 보이는 현상이 자주 나타나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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