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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스맥스, 부진한 실적에도 주가 나흘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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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스맥스, 부진한 실적에도 주가 나흘째 상승

코스맥스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자료=키움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코스맥스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자료=키움증권
코스맥스는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예고된 부진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나흘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맥스의 주가는 17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일보다 500원(0.72%) 오른 7만원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코스맥스의 중국법인의 매출 성장 둔화와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율 훼손을 반영해여 코스맥스의 2022년과 2023년 EPS(주당순이익)를 각각 11.3%, 8.0% 낮췄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9만원으로 18% 하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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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코스맥스는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4050억원, 영업이익이 172억원, 당기순이익이 5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김명주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2분기 실적이 4~5월 중국 주요 도시 봉쇄의 영향으로 당시 코스맥스 공장의 가동률이 30% 미만으로 떨어졌고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율 훼손이 발생하며 부진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코스맥스가 3분기에도 중국 법인이 여전히 부진할 것이나 하반기 예정된 오하이오와 누월드 법인의 통폐합과 국내 고객사 대상 판매가 인상으로 점차 회복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코스맥스의 주요 자회사의 상장 시점에 따른 불확실성은 코스맥스의 밸류에이션 상승 제한 요인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그러나 코스맥스의 판가 인상 효과와 중국 소비 상황 개선으로 4분기부터 본격적인 EPS 회복이 이뤄지고 내년에는 미국 법인의 통합에 따라 적자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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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코스맥스의 최대주주는 코스맥스비티아이로 지분 25.8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코스맥스비티아이의 최대주주는 이경수 회장으로 지분 19.23%를 갖고 있습니다.

코스맥스는 외국인의 비중이 23.1%, 소액주주의 비중이 54%에 달합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