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회사 리플이 포춘 매거진에서 최고의 중간 직장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고 보도했다.
포춘에 따르면 리플은 전 세계에 총 575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리플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으로 인해 미국에서 많은 법적 문제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확장을 계속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CEO는 "제3자 검증을 받는 것은 항상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회사를 최고로 만드는 사람들이라고 덧붙였다.
포춘은 2022년 최고의 직장을 결정하기 위해 글로벌 데이터 분석 및 컨설팅 회사인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Great Place to Work)와 손을 잡았다.
한편, 선풍기, 조명, 그리고 제어장치를 제조하는 켄터키에 본사를 둔 빅 애스 팬스(Big Ass Fans)가 이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채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미국 기술기업 그린하우스(Greenhouse), 인력 관리를 돕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기반의 인력 성공 플랫폼 래티스(Lattice), 뉴욕 기반의 고객 참여 플랫폼 브레이즈(Braze)가 5위 안에 들었다.
지난해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개인금융회사 네어드월렛과 뉴욕 소재 온라인 주택소유회사 베터닷컴(Better.com),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소프트웨어회사 아사나(Asana)가 상위권에 올랐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