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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메리츠증권, 2분기 실적 부진에 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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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메리츠증권, 2분기 실적 부진에 주가 하락

메리츠증권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자료=키움증권이미지 확대보기
메리츠증권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자료=키움증권
메리츠증권은 올해 2분기 실적 부진에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의 주가는 9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일보다 45원(0.92%) 내린 483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메리츠증권이 증시와 금리환경 부진으로 트레이딩 및 상품 손익이 크게 악화되었으나 IB(기업금융) 수수료 이익이 기대를 상회했다고 판단해 메리츠증권에 대해 투자의견을 보류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는 6500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수익(매출액)이 14조7058억원, 영업이익이 1988억원, 당기순이익이 158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유안타증권 정태준 연구원은 메리츠증권의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이 1569억원으로 회사 추정치 1579억원과 시장 컨센서스 1610억원에 부합했고 기타 손익도 자산 건전성과 함께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메리츠증권이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에서의 고성장을 통해 성장했기 때문에 자본 대비 익스포저가 타사보다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지방 부동산 미분양이 증가하고 일부 PF에서 부실이 발생한다고 해서 익스포저가 전부 위험하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진단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하반기 들어 금리가 하락하고 있고 증시도 회복되고 있어 메리츠증권이 3분기부터 운용 성과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의 최대주주는 메리츠금융지주로 지분 49.7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메리츠금융지주의 최대주주는 조정호 회장으로 지분 73.80%를 갖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외국인의 비중이 13.7%, 소액주주의 비중이 34% 수준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