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2473.11보다 17.69포인트(0.72%) 오른 2490.80에 장을 닫았다. 지수가 2490선을 회복한 것은 종가 기준 지난 6월 14일 2492.97 이후 처음이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3.04%), 의약품(2.91%), 증권(2.17%), 의료정밀(2.15%), 화학(1.85%), 보험(1.75%), 건설업(1.62%) 순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LG에너지솔루션(0.68%), SK하이닉스(1.03%), 삼성바이오로직스(2.29%), LG화학(5.42%) 등도 올랐다.
반면 네이버(-2.38%), 현대차(-1.02%), 카카오(-0.61%) 등은 하락했다. 코스피 시총 1위 삼성전자는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825.16보다 6.48포인트(0.79%) 상승한 831.6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6억원, 397억원가량을 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868억원가량을 매도했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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