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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월마트 어닝쇼크+ FOMC 자이언트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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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월마트 어닝쇼크+ FOMC 자이언트스텝

바이든-최태원 SK 회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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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월마트 어닝쇼크
미국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다우 주가지수 선물이 떨어지고 있다. 연준 자이언트스텝 금리인상와 대차대조표 축소 공포 속 월마트 어닝 쇼크 등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나스닥 다우 주가지수 선물의 하락은 정규장 뉴욕증시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 암호 가상화폐도 떨어지고 있다. 테슬라의 가상화폐 손상차손이 비트코인에 악재가 되고 있다. .

앞서한국시간 26일 아침에 마감한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대형 기술주 기업들의 실적 발표 속에 혼조 마감했다.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0.75포인트(0.28%) 오른 31,990.0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21포인트(0.13%) 상승한 3,966.84를 나타냈다. 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1.45포인트(0.43%) 하락한 11,782.67로 마감했다. FOMC 정례회의와 2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애플, 아마존 등 기술 기업 실적 등이 변수이다. 뉴욕증시에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이번 7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준이 이 회의에서 0.75%포인트 금리를 인상하면, 미국의 기준금리는 2.25%~2.50% 범위가 된다. 연준이 판단하는 중립금리인 2.5% 수준에 도달하게 되는 셈이다. 중립 금리는 경제가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 압력이 없는 잠재성장률 수준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이론적 금리 수준을 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맥도날드, 코카콜라 등이 곧 실적을 발표한ㄷ. 이어 보잉과 메타, 포드, 퀄컴의 실적이 나온다. 7월28일에는 애플과 아마존, 인텔 등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이 대기하고 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5.1%로 전장의 80.5%에서 하락했다. 한꺼번에 1% 포인트 울트라 스텝 금리 인상 가능성은 24.9%로 전장의 19.5%에서 상승했다.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33포인트(1.43%) 하락한 23.36을 기록했다.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는 올 상반기 비트코인 보유에 따른 평가 손실이 2230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이날 이러한 내용의 보고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테슬라는 올해 들어 6개월 동안 보유 비트코인에서 1억7천만 달러(2천230억 원) 손상차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미국 회계 규정상 무형 자산으로 분류되고, 매입 당시보다 가격이 하락하면 손상차손 처리를 해야 한다. 테슬라는 2분기에 비트코인을 팔아 6천400만 달러(약 840억 원) 차익을 거뒀다는 내용도 함께 신고했다. 테슬라는 지난 20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보유 비트코인의 75%를 팔았다고 밝혔다.
코스피가 26일 상승 마감했다. 9.27포인트(0.39%) 오른 2,412.96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보호예수 물량 해제 등이 QUSTNFH WKRDYDGKRH DLTEK. 원/달러 환율은 6.1원 내린 달러당 1,307.6원에 거래를 마CUtEK.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화상 면담을 한다는 소식에 반도체주가 약진하며 국내 증시 상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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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비트코인 나스닥 다우 주가지수 선물 시세 /야후 갈무리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전분기 대비)은 0.7%로 집계됐다.2분기 민간소비가 3.0% 증가했다. 삼성전자(0.98%), LG에너지솔루션[373220](0.77%), SK하이닉스(0.50%), LG화학[051910](1.98%), 삼성SDI[006400](0.90%), 기아[000270](0.24%) 등이 상승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12)와 네이버[035420](-1.21%), 카카오[035720](-0.82%)는 약세였다. 신풍제지[002870](12.62%), 영풍제지[006740](6.50%), 무림페이퍼[009200](3.68%), 한창제지(2.69%) 등 제지업체가 강세였다. 코스닥지수는 0.24포인트(0.03%) 상승한 789.93에 마쳤다.엘앤에프[066970](2.03%), 카카오게임즈[293490](2.23%), 셀트리온제약[068760](0.37%), 알테오젠[196170](2.43%) 등이 강세였다. 에코프로비엠[247540](-0.68%), 펄어비스[263750](-1.89%) 등은 하락 마감했다.

미국의 초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25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 위축 염려로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를 대폭 하향 조정했다. 월마트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3∼14%, 올해 전체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11∼13% 각각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분기 8∼9%, 연간 11∼13% 각각 하락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종전 전망치가 2분기 EPS는 소폭 상승, 연간 EPS는 1% 하락이었다는 점에서 큰 폭의 하향 조정이라고 CNBC방송은 지적했다.
월마트는 소비자들이 의류처럼 마진율이 높은 임의소비재 지출을 줄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이익 가이던스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이 외면하는 의류 재고를 털어내기 위해 향후 할인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월마트의 소비 위축에 대한 경고가 소매 업체 전반에 영향을 주면서 낮춘 타겟(TGT) 주가도 개장전 4.75%나 떨어졌다. 아마존(AMZN)까지도 3.1% 하락했다. 타겟도 이에 앞서 인플레이션 심화로 의류 등 비필수 카테고리 소비가 줄면서 재고 과잉 및 수익 악화가 우려된다며 가이던스를 두 번이나 낮췄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가 홍콩 증시에서도 미국 증시에 준하는 '주요 상장'(primary listing)을 하기로 했다. 알리바바는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상장'을 하고 홍콩 증시에서는 보조적인 수준의 '2차 상장'(secondery listing)을 해 놓은 상태이다. 이번 변경을 통해 중국 본토에서 투자 자금이 더욱 많이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알리바바는 홍콩증권거래소 주요 상장 권한을 부여했다면서 관련 절차가 연말까지 마무리되면 미국과 홍콩 증시 이중 상장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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