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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한진, 쿠팡 물량 감소로 실적 기대치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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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한진, 쿠팡 물량 감소로 실적 기대치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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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한진은 올해 2분기 택배 사업부문의 물량 감소로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입니다. 쿠팡으로부터 물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대신증권은 한진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068억원, 영업이익이 29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대신증권 양지환 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한진이 처리하던 쿠팡 물량이 감소하며 1분기 처리량에 1억3400만 박스 대비 물량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매출액이 추청치보다 2.1%, 영업이익이 14.8% 하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진의 2분기 택배 처리량은 1억3160만 박스로 쿠팡 물량 감소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난 6월 택배 처리량은 전년동월대비 감소하면서 택배 부문의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신증권은 쿠팡 물량을 타 고객사 물량으로 대체하는데 필요한 시일과 물량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고려할 때 택배 수익성 회복에는 다소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한진의 택배를 제외한 다른 사업부문은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증권은 한진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2022~23년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9.7~10.1% 하향했고 이를 토대로 한진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4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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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한진의 최대주주는 한진칼로 지분 24.1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진칼의 최대주주는 조원태 회장으로 지분 5.78%를 갖고 있습니다.

한진은 외국인의 비중이 10.5%, 소액주주의 비중이 48%에 이릅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