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ECB는 유럽연합 회원국들에게 유로존에 대해 준비 중인 선제적인 암호화폐 규칙에 대해 경고할 예정이다.
올해 초, EU 의회는 암호 자산 시장(MiCA)으로 알려진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에 대한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 MiCA의 목표는 "투자자를 보호하고 금융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혁신을 허용하고 암호화폐 자산 부문을 육성하는 것"이다.
외신에 따르면 안드레아 엔리아 ECB 은행감독위원장은 지난주 유럽의회 의원들에게 중앙은행이 '암호화폐에 대한 국가 체제의 차이'가 대두되고 있음을 새롭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정점인 유로존 은행이 이번 주 ECB 감독 이사회에서 조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EU 회원국 중 한 국가의 규제 기관은 ECB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보고 있다.
해당 국가는 "그것은 매우 도전적입니다. Mica[EU의 디지털 규제 패키지]가 18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들어갈 때까지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규제는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그것을 다루려고 노력하는 것이 나을까요?"라고 반문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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