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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의 트위터 인수계약 파기 가능성에 테슬라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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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의 트위터 인수계약 파기 가능성에 테슬라 주가 상승

사진=로이터
사진=로이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의 인수 계약을 파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치자 주가가 상승했다.

6일(현지시각) 뉴욕 주식시장에서 테슬라 주가는 1.60% 상승한 714.8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머스크의 변호사들은 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이같은 내용이 담긴 편지를 보냈다.

머스크가 인수 제의 한 달여만인 5월9일부터 이같은 정보를 거듭 요청해왔기 때문에, 트위터의 2억2900만계좌 중 얼마나 많은 계좌가 스팸발송용 자동 프로그램 계정을 의미하는 스팸봇 등 가짜 계정인지 받아볼 권리가 있다는 내용이다.
트위터는 지난 수년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전체 계정 중 가짜 계정을 5% 미만으로 추정해왔다고 밝혀 왔다.

머스크에게는 이 가짜 계정의 비율이 중요한 수치다.

트위터는 지난 수년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전체 계정 중 가짜 계정을 5% 미만으로 추정해왔다고 밝혀 왔다.

머스크는 지난달 트위터 가짜 계정 비율이 5% 미만임을 증명하지 못한다면 인수 절차를 진행할 수 없다며 보류하기도 했다.

머스크 측은 "트위터는 머스크가 합리적으로 요청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포함해 인수를 위한 자금을 얻기 위한 머스크의 노력에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