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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친환경 비트코인 직접 채굴…텍사스 광산에 메가팩 4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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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친환경 비트코인 직접 채굴…텍사스 광산에 메가팩 4개 제공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가 최근 텍사스의 새로운 비트코인 채굴 광산에 4개의 메가팩을 전달함으로써 친환경 비트코인 채굴에 직접 관여하고 있다. 사진=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가 최근 텍사스의 새로운 비트코인 채굴 광산에 4개의 메가팩을 전달함으로써 친환경 비트코인 채굴에 직접 관여하고 있다. 사진=트위터
테슬라가 친환경 비트코인 채굴에 첫 발을 내디뎠다

테슬라는 자동차 제조업체의 태양열 및 배터리로 구동되는 최초의 전력이 될 텍사스의 거대한 새로운 비트코인 채굴 광산 시설에 4개의 메가팩을 전달했다고 일렉트렉(electrek)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달 테슬라, 블록스트림(Blockstream) 및 잭 도시의 블록스(Blocks, 구 스퀘어) 간의 파트너십으로 발표됐다.

이 아이디어는 테슬라가 제공하는 3.8MW 태양광 발전소와 12MWh 메가팩 시스템으로 구동되는 초당 30페타해시 오픈 소스 비트코인 ​​채굴 시설을 새로 건설하는 것이다.

블록스트림은 사람들이 비트파이넥스(Bitfinex)에서 토큰을 거래함으로써 테슬라 메가팩 및 태양열로 구동되는 비트코인 채굴 작업에 기술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토큰을 통해 프로젝트를 위해 4000만 달러(약 502억 원) 이상을 모금했다.
테슬라가 이제 4개의 메가팩을 비트코인 채굴 광산 시설에 납품함에 따라 프로젝트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테슬라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은 회사가 자체 비즈니스에서 암호화폐를 채택한다는 맥락에서 눈길을 끈다.

2021년 초 테슬라는 비트코인에 15억 달러를 투자했다. 이후, 자동차 제조업체는 새 차량에 대한 지불로 암호화폐를 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며칠 후 테슬라는 비트코인 지불 옵션을 취소해 암호화폐로 한 걸음 물러났다. 당시 테슬라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화석 연료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언급했다.

이것은 테슬라가 처음 비트코인 투자를 발표했을 때 많은 테슬라 커뮤니티 회원이 공유한 우려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회사가 애초에 이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당시 테슬라는 비트코인에 대한 지분을 판매하지 않고 있으며 네트워크가 재생 가능 에너지의 더 높은 혼합을 보여주면 비트코인 지불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여름 일론 머스크 CEO는 비트코인 마이닝의 에너지 믹스가 개선되는 것을 보고 테슬라가 비트코인 지불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테슬라는 텍사스에서 메가팩을 통해 청정에너지로 비트코인 ​​채굴을 지원하는 데 직접 관여하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