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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설문조사 "2021년 미국 성인 12% 암호화폐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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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설문조사 "2021년 미국 성인 12% 암호화폐 보유"

미국 소비자의 경제적 건강을 측정하는 연방준비제도(Fed) 연구에 따르면 2021년에 성인의 12%가 암호화폐를 보유했다. 미국 워싱턴에 있는 연방준비제도 본부 건물.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소비자의 경제적 건강을 측정하는 연방준비제도(Fed) 연구에 따르면 2021년에 성인의 12%가 암호화폐를 보유했다. 미국 워싱턴에 있는 연방준비제도 본부 건물. 사진=로이터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실시한 '미국 가정의 경제적 웰빙' 설문조사에서 암호화폐가 처음 등장했다.

미국 소비자의 경제적 건강을 측정하는 연방준비제도(Fed) 연구에 따르면 2021년에 성인의 12%가 암호화폐를 보유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준이 지난 22일 발표한 1만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례 설문조사에는 처음으로 암호화폐 소유권 및 채택에 대한 질문이 포함됐다.
이는 호황을 누리고 있는 암호화폐 경제가 어떻게 그림에 섞이고 있는지 혹은 그렇지 않은지를 이해하는 데 미국 중앙은행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수집된 데이터는 미국 소비자들이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적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들은 거래자가 아닌 대규모 투자자들인데, 응답자 중 3%만이 전년도에 암호화폐를 결제했거나 송금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11%는 암호화폐를 투자로 보유하고 있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사용자들은 '비례적으로 고소득'이었다. 순수 플레이 투자자의 46%가 10만 달러 이상을 벌었다. 그들 거의 모두가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었다.

특히, 실제로 결제나 송금에 암호화폐를 사용한 3% 중 13%는 은행계좌가 없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