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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3.7% 급락 2만9172달러, 리플↓41센트‧이더리움 1976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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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3.7% 급락 2만9172달러, 리플↓41센트‧이더리움 1976달러

23일 3만 달러 수준으로 반짝 상승했던 비트코인이 24일 다시 하락해 2만9000달러 수준으로 떨어졌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23일 3만 달러 수준으로 반짝 상승했던 비트코인이 24일 다시 하락해 2만9000달러 수준으로 떨어졌다. 사진=로이터
비트코인이 월요일인 23일 3만 달러로 반짝 반등한 뒤 다시 하락해 2만9000달러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

24일(한국시간) 오전 7시 27분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추적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 대비 3.77% 하락해 2만9172.55달러에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5571억달러가 됐고 시장 점유율은 44.21%로 하루 동안 0.5% 포인트 줄었다.
같은 시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55% 하락해 3755만원이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주식 시장은 몇 주간의 끊임없는 매도 이후 회복을 시도하고 있으며, 비슷한 맥락에서 온체인 모니터링 리소스 머티리얼 인디케이터(Material Indicators)는 암호화폐 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비트코인(BTC)이 "실제 돌파" 전에 일정 범위에서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블록체인 정보 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가 추적한 온체인 거래량의 7일 이동 평균은 5월 23일 9개월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비트코인의 부진한 가격 조치로 인해 거래자의 참여가 감소했음을 시사한다.

단기적인 회복의 조짐이 보이지만 거시적 상황이 여전히 도전적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개막식에서 "세계 경제가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큰 시험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24일(한국시간) 오전 7시 27분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추적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 대비 3.77% 하락해 2만9172.55달러에 거래됐다. 출처=코인마켓캡이미지 확대보기
24일(한국시간) 오전 7시 27분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추적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 대비 3.77% 하락해 2만9172.55달러에 거래됐다. 출처=코인마켓캡


비트코인을 따라가는 경향이 있는 이더리움(ETH)은 3.09% 하락해 1976.39달러에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2397억달러가 됐고 이더리움 시장 점유율은 19.01%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치우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비트에서 이더리움은 3.50% 급락해 253만5000원에 거래 중이었다.

리플(XRP)은 2.60% 하락해 0.4108달러가 됐다. 시가총액은 198억달러로 6위를 유지하고 있다.

업비트에서 리플은 3.13% 급락해 526원이었다.

카르다노(ADA, 에이다) 낙폭은 더욱 커 4.22% 떨어진 0.5184달러였다.

업비트에서 카르다노의 에이다 토큰은 4.88% 급락해 662원이었다.

솔라나(SOL)도 4.78% 폭락해 49.87달러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 솔라나는 5.62% 떨어져 6만3700원에 거래 중이었다.

도지코인(DOGE)은 2.02% 하락해 0.8409달러가 됐다.

업비트에서 도지코인은 1.82% 하락해 108원이었다.

업비트에서는 비트코인 골드가 전일 대비 33.51% 폭등해 3만3550원에 거래 중이었다.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매우 크며 거래소마다 가격이 각각 다르게 적용된다.

24일 오전 7시 27분 현재 업비트 코인시황.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등 상위 암호화폐가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업비트
24일 오전 7시 27분 현재 업비트 코인시황.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등 상위 암호화폐가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업비트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