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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시 주식 비중 확대 할까?"…삼성증권, 주간 추천종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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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시 주식 비중 확대 할까?"…삼성증권, 주간 추천종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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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삼성증권
인플레이션과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 여기에 가상 자산 시장 불확실성이 더해지며 지난주 코스피는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다가 전날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수 2600선을 회복했다.

14일 삼성증권은 주간 보고서에서 현 장세에서 반등시 주식 비중 확대 여부와 어떤 종목의 비중을 늘려야 할지 설명했다.

글로벌 주요 시장 대비 우리 증시의 하락폭은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난 2021년 고점 대비 20% 이상, 연초 대비 12.5% 하락한 약세장 국면이다.

지금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은 어떤 것이 있을까?

그중 첫째는 반등 시 주식 비중을 줄여야 할지, 늘려야 할지에 대한 고민일 것이다.

삼성증권은 현시점에서 매도의 실익은 크지 않다고 내다봤다. 코스피 2600선 하방 지지력이 다시 한 번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현금이 있는 투자자라면 오히려 주식의 비중을 늘릴 시점이다. 외국인 투자자의 계속된 매도는 미 금리 인상과 중국의 봉쇄 장기화에 따른 신흥국 포트폴리오 축소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다만, 원화는 코로나 팬데믹 정점에 달했던 1285원까지 약세가 진행되었는데 외국인 투자자 시각에서 한국 증시가 싸다고 인식될 수 있는 시점에 다가섰다.

둘째, 비중을 늘린다면 어떤 종목을 늘려야 할까?

삼성증권은 보수적 투자자라면 하방이 견고한 종목, 공격적 투자자라면 높은 멀티플에 합당한 실적 성장주에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성장 모멘텀이 높은 업종은 자동차, 2차전지, 운송이다. 최근 낙폭이 컸던 바이오 업종도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한 종목으로 선별적인 투자가 가능한 시점이다.

다만, 대외 변수가 안정을 찾은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의 일부는 Deep Value 종목 중심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간 추천 종목을 투자 아이디어로 구분해 보면 다음과 같다.

모빌리티: 삼성SDI, 기아, 포스코케미칼

Deep Value: 삼성물산, 삼성에스디에스, GS, 롯데쇼핑(신규)

성장 모멘텀: 현대글로비스, SK바이오팜, 현대오토에버

[표] 삼성증권 주간 추천종목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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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삼성증권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