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택 증가 호재로 5만 달러 부근 반등…돌파 땐 5만2000달러대 저항선 향할 듯

비트코인에 대한 10만 달러 이상의 ​​예측이 암호화폐 시장의 부활과 더불어 다시 유행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대다수 투자자는 빠르게 진화하는 이 금융 자산의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거래 범위가 더 넓어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미국 달러와 관련해 비트코인 ​​가격은 꾸준히 4만9,000달러 이상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기사 작성 시점에서 비트코인은 4만9,500달러 이상에 거래되고 있으며 더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USD 쌍의 비트스탬프(Bitstamp) 데이터 피드의 시간별 차트에서 4만7,750달러 가격 수준 근처에 형성된 중요한 약세 추세선을 넘어섰다.
또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 ​​팁은 트위터에서 가능하여 매수 압력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콘텐츠 제작자에게 비트코인으로 보상할 수 있다. 일부 사용자의 베타 테스트에도 트위터는 이 업그레이드가 일반 대중을 위해 공식적으로 출시될 시기를 발표하지 않았다.

이러한 호재는 가격이 4만9,000달러 지원 영역 이상으로 유지되는 경우 지속적인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4만9,850 가격 수준은 상승에 대한 즉각적인 저항이며 5만 달러 근처에 첫 번째 중요한 저항선이 형성되고 있다.

5만 달러 수준을 넘어서면 가격이 더 오를 것이 예상된다. 4만6,678에서 최저 4만6,533에 형성된 다음 지지선은 1.236 Fib 확장 수준에서 찾을 수 있다. 향후 세션에서 가격이 계속 상승하면 5만2,000달러의 더 높은 저항 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5만1,550에 중간 저항선이 형성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암호화폐 분석 데이터 회사 글래스노드(GlassnodeP)에서 수집한 데이터는 0이 아닌 잔액의 증가가 채택, 관심, 축적 및 HODLing을 나타내고 있다. 이를 근거로 현재 3,800만 개 이상의 비트코인 ​​주소가 존재하며 사상 최고치가 곧 깨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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