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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웰스 파고 등 비트코인 펀드 출시 신청서 SEC 제출 확인 ’전성시대‘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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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웰스 파고 등 비트코인 펀드 출시 신청서 SEC 제출 확인 ’전성시대‘ 열리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JP모건과 웰스 파고라는 두 개의 대형 금융 서비스 회사가 새로운 비트코인 ​​펀드를 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JP모건과 웰스 파고라는 두 개의 대형 금융 서비스 회사가 새로운 비트코인 ​​펀드를 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지난 목요일 뉴욕 디지털 투자그룹(NYDIG)과 손잡고 새로운 비트코인 ​​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NYDIG는 100억 달러 규모의 대체 자산 운용사인 스톤 리지(Stone Ridge)의 비트코인 ​​기술 및 금융 서비스 자회사다. 이에 대해 JP모건 증권은 “발행자를 지칭하는 고객과 관련하여 특정 배치 및 서비스 수수료를 받을 것이며, 발행자는 ‘NYDIG Private Bitcoin Fund”라고 밝혔다.

이 펀드 외에도 JP모건은 고객에게 5개의 다른 암호화 투자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 4개는 그레이스케일(Grayscale Investments)의 제품으로 비트코인 트러스트, 비트코인 캐시 트러스트, 이더리움 캐시 및 이더리움 클래식 트러스트. 다섯 번째는 오스프리 펀드(Osprey Funds)의 비트코인 트러스트 등이다. 한편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 ​​반대 입장을 견지했다. 그는 사람들에게 “암호화폐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라”고 공개적으로 권고했다.

같은 날 NYDIG는 미국 금융 서비스 회사인 웰스 파고(Wells FargoP)와 공동으로 비트코인 ​​펀드를 SEC에 등록했습니다. 발행자는 ‘FS NYDIG Bitcoin Fund다. 이 서류에는 웰스 파고 클리어링 서비스와 웰스 파고 자문 금융 네트워크가 “발행자를 추천하는 고객과 관련해 특정 배치 및 서비스 수수료를 받을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달 초 웰스 파고 대변인은 회사가 자산관리 고객에게 암 화폐 노출을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JP모건의 비트코인 ​​펀드와 웰스 파고의 비트코인 ​​펀드는 아직 첫 판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