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최대 쇼핑몰 BR몰스, 코인 클라우드와 손잡고 전국 8개 도시 암호화폐 ATM 설치

브라질 최대의 쇼핑몰 프랜차이즈인 BR 몰스(BR Malls)가 전국 가맹점에 암호화폐 ATM을 설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회사는 이를 위해 미국에 기반을 둔 최대 양방향 암호화폐 ATM 운영업체인 코인 클라우드(Coin Cloud)와 파트너 관계를 맺었다. 암호화폐의 구매 및 판매를 허용하는 ATM기는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고이아스 및 에스피리토 산투를 포함한 전국 8개 도시에 설치된다. 첫 번째 암호화폐 ATM은 이미 설치되었으며 나머지 15개는 이번 주말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 ATM은 다른 ATM과 달리 양방향으로 이는 고객이 이를 사용하여 암호화폐를 사고팔 수 있음을 의미한다. 회사는 사용자가 최소 10헤알(1.87달러)부터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판매의 경우 이 한도는 최소 50헤알(9.36달러)로 늘어난다. ATM은 현금만 받지만, 사용자가 직불 카드나 신용 카드로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는 관련 앱도 있다. 이 기계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XRP 및 라이트코인을 포함go 구매 및 판매할 수 있는 30개 이상의 다양한 암호화폐를 제공gks다. 기계는 또한 테더 및 USD 코인과 같은 스테이블 코인도 제공한다.
코인 클라우드의 브라질 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에 10대의 ATM을 상파울루에 출하했으며 현재 암호화폐가 경험하고 있는 인기로 인해 입지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코인 클라우드는 브라질 시장이 계속 확장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올해 50대의 암호화 ATM을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라질의 코인 클라우드 책임자인 이사벨라 로사(Isabela Rossa)는 주요 목표가 아직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그녀는 이에 대해 “우리는 이미 플랫폼에 있는 유명한 당일 거래가 아니라 암호화폐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고 관심이 있고 이미 다른 시장에 투자하고 있지만, 중개를 통해 진입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유치하기 위해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실제 기계의 존재는 거래할 때 사용자에게 자신감을 주고 온라인 중개를 통해 이러한 자산을 구매하는 것을 경계하는 사람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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