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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반등전야’인가… “조정장 끝나간다” 전망 잇따라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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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반등전야’인가… “조정장 끝나간다” 전망 잇따라 나와

비트코인 이미지와 그래프. 사진=로이터
비트코인 이미지와 그래프. 사진=로이터
비트코인이 조정장을 끝내고 폭등 전 ‘폭풍전야’라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며 투자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은 블록체인 분석 회사인 글래스노드가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의 ‘폭풍 전의 고요함’을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고 1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글래스노드는 새 주간보고서에서 전체 비트코인 ​​생태계가 조용해졌으며 이는 잠재적으로 큰 움직임이 임박했음을 암시한다고 말했다.

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에 대한 모든 큰 움직임은 옵션과 선물 기반 투기보다 현물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촉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글래스노드는 시장에 나와 있는 ‘영 코인’이나 1~6개월 동안만 보유된 비트코인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 회사에 따르면 ‘영 코인’ 공급이 수개월 동안 감소하는 추세는 필사적인 홀딩 행동이 진행 중이라는 신호일 수 있다는 것이다.

‘영 코인’ 공급이 계속 감소하면 가격에 유리하고 반대로, ‘영 코인’ 공급이 급증하면 분배가 새로워지고 약세 편향이 선호될 수 있다고 글래스노드는 분석했다.

인기 온체인 암호화폐 분석가 윌리 우도 "비트코인의 가격 조정이 끝나면 15만7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윌리 우는 미국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모건크릭 디지털에셋의 안토니 팜플리아노 공동창업자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온체인 데이터 기반 분석 관점에서 볼 때 비트코인의 다음 강세장이 시작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팜플리아노에게 "지금은 틀림없는 불마켓이다. 비록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고 있지만, 펀더멘털은 개선되고 있다"며 비트코인의 새로운 목표 가격을 15만7000달러로 제시했다.

암호화폐 분석 회사인 산티멘트도 지난 13일 비트코인이 몇 주 동안 횡보한 후 가격이 반등할 준비가 되어 있을 수 있다는 몇 가지 잠재적 징후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산티멘트는 7만7600명의 팔로워와 함께 트위터에서 비트코인 매도자가 힘을 잃기 시작했음을 시사하는 두 가지 지표가 있다고 알렸다.

산티멘트에 따르면 거래소 지갑에 대한 비트코인의 일일 유입량과 거래소의 비트코인 총공급량이 50일 동안 급격히 줄어 매도 압력이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산티멘트는 암호화폐 거래소 BitMEX의 비트코인 ​​펀딩 비율이 비트코인 ​​가격이 회복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거래자들이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었다고 지적한다. 이 회사는 이러한 부정성과 과도한 공매도 패턴이 일반적으로 너무 낮게 하락할 때마다 빠른 가격 반등과 일치한다고 설명한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