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한국금융지주 임원인사, 한국투자밸류운용 신임 대표에 이석로 부사장 선임

글로벌이코노믹

한국금융지주 임원인사, 한국투자밸류운용 신임 대표에 이석로 부사장 선임

한국투자파트너스 신임 대표에 황만순 CIO 발탁
사진은 왼쪽 이석로 한국투자밸류운용 신임 대표, 오른쪽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신임대표, 사진=한국금융지주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은 왼쪽 이석로 한국투자밸류운용 신임 대표, 오른쪽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신임대표, 사진=한국금융지주 제공
한국금융지주는 내년 1월 1일자 계열사별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업계를 선도하는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한 혁신사업영역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금융지주는 이번 인사에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이사에 한국투자신탁운용 이석로 부사장을,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이사에 황만순 최고투자책임자(CIO)를 각각 임명했다.

이석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신임 대표(63년생)는 1988년 옛 동원증권 입사 후 30여 년간 한국투자금융그룹에 몸 담았다. 한국투자금융지주 경영관리실 상무, 한국투자증권 경영기획본부장(전무), 한국투자신탁운용 최고운영책임자(부사장)를 역임하며 합병 등 그룹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신임 대표(70년생)는 약사에서 바이오투자 벤처캐피탈리스트로 변신한 첫 사례이자 대표인물이다. 2001년 한국 바이오기술투자를 거쳐 2009년 한국투자파트너스에 합류해 ABL바이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등 바이오기업 투자 및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사모펀드(PEF), 한국투자 Re-Up 펀드 등을 성공운용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배영규 IB그룹장 전무 승진을 포함 중부PB본부장 조원호 상무, 금융센터본부장 권문규 상무, PF1본부장 방창진 상무를 각각 승진 발령 내고, 신임 리서치센터장에 유종우 상무보를 임명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