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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급등주 차트 산책]<18>기술적 분석 이렇게 하면 적중률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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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급등주 차트 산책]<18>기술적 분석 이렇게 하면 적중률이 높아진다

당신도 상한가·급등주 주인이 될 수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이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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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디스플 일간차트
4월28일 코스피 상한가 종목

대양금속 신우 신성에프에이 동부하이텍1우

4월28일 코스닥 상한가 종목

한화에이스스팩 KMH 부산방직 아스트 오르비텍 대동스틸 광림

4월28일 10% 이상 상승종목

S&T홀딩스 사파이어테크놀러지 키이스트 남성 HRS 서울옥션

기술적 분석의 목적은 종목을 선정하고 매매시점을 잡기위한 가장 기초적인 작업입니다. 그렇다고 기본적 분석을 아예 무시하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코스피, 코스닥 양 시장 합쳐서 현재가가 1000원 이상인 보통주만 1800개 종목이 넘습니다. 이 많은 종목 중 여러분은 어떤 기준으로 종목을 선정합니까? 또 언제 기준으로 매매 타이밍을 잡습니까?

개인마다 투자환경이나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모범답안을 내놓기는 쉬운 일 아닙니다.

대체로 개미 투자자들이 실패하는 원인 중 한 가지는 ‘비법서’ ‘따라하기’류의 책에 나오는 대로 쫓아서 하는 경우입니다. 개인적인 견해지만 참 위험한 투자 방법입니다. 맞지도 않는 남의 옷을 입었기 때문이죠.
아직 개인기가 없다고 스스로 생각된다면 투자를 멈추고 개인기를 한 가지는 연마하시기 바랍니다. ‘16회’에서도 언급했지만 가급적 범위를 좁혀야 합니다.

예를 든다면 ‘특정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는 종목목만 매수 하겠다’는 종목선정 기준을 세웠다면 ‘매수는 돌파 후 1차 눌림목’에서 상승원점을 훼손하지 않을 때 등 더 세분해서 구체적으로 매뉴얼을 만듭니다.

그리고 최소한 3개월 이상 모의투자를 통해서 성공확률 80% 이상 나올 때 까지 매매일지를 기록해 가며 수정 보완하며 완성 시킵니다.

투자의 이론적 근거가 화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기초적인 이론적 근거들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게 더 중요합니다.

또 가급적 기간을 길게 잡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20일 이동평균선의 지지력보다 60일 이동평균선의 지지력이 강할 가능성이 높듯이 단기보다는 장기, 최소한 6개월 이상의 차트 이력을 분석해야 합니다.

캔들도 하나하나 떼어서 보지 말고 몇 개의 조합으로 묶어서 주가의 위치와 함께 분석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증권서적을 통해 공부는 하되 이해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따라하면 안됩니다.

한 가지 예로 ‘쌍바닥’ 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런 걸 가지고 용어만 바꿔서 대단한 이론인양 포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건 사실 엘리어트가 원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엘리어트가 그의 책에서 절대법칙이라고 부른 것 중 하나가 ‘제2파동의 저점은 제1파동의 저점을 하회할 수 없다’입니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은 겨우도 허다합니다. 쉽게 말하면 조정의 폭이 깊은 게 좋은 건지 앝은 게 바람직 한 건지에 대한 얘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책의 내용을 공부는 하되 그 뿌리를 이해하고 실제 차트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오늘은 일진디스플 차트를 모델로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4월 22일 대량거래가 터지며 24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고 4일 연속 상승중입니다. 이 단계에선 관심대상입니다. 예각으로 상승폭이 상당합니다. 이 상승구간을 캔들 하나로 묶어 본다면 장대양봉 하나로 볼 수 있지요. 장대양봉 다음엔 통상 양봉이 나타날 확률보다 음봉이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조정의 높낮이를 알 수 없을 뿐이지 쉬지도 않고 추가로 상승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 종목의 수급 주체를 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매수대응은 쫓아가는 매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기관 창구로 100만주 이상 매수가 들어오고 외국인은 거드는 정도지만 조정의 폭은 그렇게 깊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가격대로 보면 8000원대 후반이나 9000원대 초반으로 보여 집니다. 만일 이렇게 진행이 된다면 캔들로 바꿔보면 역망치형 캔들이나 같은 것입니다.

설명이 충분하지는 않았겠지만 이런 방법으로 자기 나름의 분석을 해보는 것입니다.

일진디스플 주가의 향후 움직임이 궁금해집니다. 계속 추적해 보겠습니다. 상승 후 조정, 그리고 재상승 패턴을 만들어 낼지 말입니다.

이태준 기자 tjlee@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