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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소비침체 직접적 타격 당분간 부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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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소비침체 직접적 타격 당분간 부진 지속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동부증권은 KT&G에 대해 해외부문이 지난해 적체된 해외재고가 4분기까지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2013년에도 중화권의 한국 홍삼에 대한 수요회복이 불투명하다고 분석했다.

차재헌 연구원은 25일 “인삼공사의 3분기 매출액은 24%YoY감소했는데 국내 부문이 19%, 해외부문이 57%의 매출 감소를 보였다”면서 “추석성수기까지 매출은 어느 정도 선전을 했으나 대규모 판촉비 집행에도 불구하고 이후 소비침체의 직접적 타격을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기업들의 선물수요가 급감한데 이어 건강식품에서도 중가 제품의 매출 감소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진단했다. 특히 담배가격 인상에 대한 기대감에 비해 내수 담배사업의 수익성 개선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제시했다.

차 연구원은 ”내수 담배시장점유율은 현재 63.3%수준으로 담배세금이나 가격인상 결정이 있기 전까지 현 수준에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JTI는 시장점유율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고 보헴시리즈의 시장점유율 추가 상승은 없고 람보르기니도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내수담배시장규모는 900억본(45억갑) 규모로 2500원급 담배에 대한 갑당 세금은 1528원 내외 수준이며(부가세 포함) 담배를 통해 현재 확보된 세수는 6.9조원 규모다. 차 연구원 향후 300원 수준의 담배세금이 추가될 경우, 확보되는 세수는 1.35조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2013년 세수확보 차원의 세금인상과 이를 동반한 주가상승 기대감은 잔존해있다고 설명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