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희림, 인도네시아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 참여

공유
0

희림, 인도네시아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 참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CI. 사진=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미지 확대보기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CI. 사진=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글로벌 건축설계·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인도네시아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희림은 이번 국토교통부 수주지원단의 유일한 건축설계회사로 참여해 신수도 및 스마트시티부문에서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신도시 및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등 도시설계분야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선보일 예정이며, 수주지원단에 동행한 정영균 회장이 직접 한-인도네시아 뉴시티(New-City) 협력포럼에 참석해 K-스마트시티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시티 계획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희림은 그 동안 국내를 비롯해 해외 주요도시 마스터플랜 수행 경험을 통해 스마트시티 개발 노하우와 관련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또 스마트시티 전문설계팀과 건축연구소, 국내 유수의 IT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최고의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고 있다.

희림 관계자는 "현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해외지사를 설립해 다수의 CM(건설사업관리)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며 K-스마트시티 경험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 마스터플랜·건축계획에 적극적인 참여를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 참여를 계기로 한국 정부와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사업단과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대대적인 수주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