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엘리프 애월, 5일 1순위 청약 시행… 1월초 정당 계약 예고

오션뷰·오름뷰 더블 조망권을 갖춘 제주 애월읍 소재 '엘리프(ELIF) 애월'이 12월 5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엘리프 애월은 제주 애월읍 애월리 일원에 자리한 아파트, 오피스텔 주거단지다. 아파트 136세대, 오피스텔 30실 등 총 166세대 규모를 갖춘 가운데 아파트 전용면적 52~110㎡, 오피스텔 전용면적 41~62㎡ 등으로 이뤄져 있다.

엘리프 애월 견본주택은 지난 11월 25일 오픈하며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금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6일에는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순위 신청 자격은 입주자 저축에 가입하여 가입 기간이 6개월 경과한 경우, 그리고 지역 또는 면적 별 예치 금액 이상 납입한 경우 등이다.

2순위 신청 자격은 입주자 저축에 가입하였으나 1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자 모두 포함된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가점제(40%) 및 추첨제(60%)를 적용하는데 가점제 낙첨자라면 추첨제 대상자로 자동 전환된다. 전용면적 85㎡ 초과 유형은 추첨제 100%를 적용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월 12일이며, 1월 2일부터 6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명단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엘리프 애월은 천혜의 자연 환경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단지 기준으로 제주올레길15코스와 한림해변, 곽지해수욕장, 애월체육관 등이 가깝다.
일주서로를 이용할 경우 제주국제공항 및 제주 중심지까지 30분대(차량 이용 시)에 쾌속 연결된다. 애월카페거리 등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동선이 확보된 점도 접근성을 더한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애월초, 애월중, 애월고 등이 가까워 자녀의 안전한 통학을 기대할 수 있다. 애월보건소, 애월도서관, 애월읍청사, 농협하나로마트 등 단지 인근에 또 다른 생활 편의 시설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뿐만 아니라 애월근린공원, 애월 9.81파크, 애월국제문화 복합단지(예정) 등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엘리프 애월 분양 관계자는 "애월 중심부에 주거단지가 들어서는 가운데 특화된 설계를 적용하여 입주민 생활 편의를 높인 것이 강점”이라며 “청약이 본격 시작된 만큼 실 거주 수요층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