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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중동·아프리카 '올해의 프로젝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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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중동·아프리카 '올해의 프로젝트상' 수상

시상식에서 삼성엔지니어링과 페트로팩, 맥더못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삼성엔지니어링이미지 확대보기
시상식에서 삼성엔지니어링과 페트로팩, 맥더못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이 중동 최고 권위의 'MEED 프로젝트상(MEED Projects Awards)'을 11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 23일 두바이에서 진행된 MEED 프로젝트상 시상식에서 사우디아라비아 SABIC United EO/EG Ⅲ 프로젝트와 쿠웨이트 KNPC CF(Clean Fuels) 프로젝트가 3개의 MEED 프로젝트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삼성엔지니어링은 11년 연속 수상뿐만 아니라 'Oil & Gas 분야 MENA 올해의 프로젝트'를 포함 3개 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SABIC United EO/EG Ⅲ 프로젝트는 석유·가스(Oil&Gas) 분야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최고 프로젝트(National Winner)로 선정된 데 이어 결선에서 'MENA 올해의 프로젝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 프로젝트는 사우디 주베일산업단지에 연산 70만t급의 모노에틸렌글리콜(MEG: Mono Ethylene Glycol) 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이 단독으로 수행했다.

KNPC CF 프로젝트는 석유·가스와 메가(Mega·10억달러 이상)의 2개 분야에서 쿠웨이트 최고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CF 프로젝트는 쿠웨이트의 미나 알 아흐마디(Mina Al-Ahmadi)와 미나 압둘라(Mina Abdullah) 정유 플랜트의 생산 용량을 80만 배럴까지 확장하고 유황함유량을 줄여 고품질의 정유 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영국의 페트로팩(Petrofac), 미국의 맥더못(McDermott)과 공동으로 수행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다시 한번 삼성엔지니어링의 프로젝트 수행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최고의 플랜트를 만드는 한편, 수행 중 안전관리와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에도 더욱더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손재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