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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상제 적용' 2기 신도시에 연내 840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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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상제 적용' 2기 신도시에 연내 8400가구 공급

동탄2·운정·고덕 등 '완성형 인프라' 장점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아파트 전경.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아파트 전경. 사진=글로벌이코노믹DB
수도권 2기 신도시에서 연내 새 아파트 약 8400가구가 공급된다.

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2월까지 동탄2·운정·고덕 등 2기 신도시에서 총 8417가구(일반분양 7757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화성 동탄2신도시 5개 단지 4322가구(일반분양 4322가구) △파주 운정신도시 3개 단지 2114가구(일반분양 1903가구)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2개 단지 1981가구(일반분양 1532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 2기 신도시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분양가가 비교적 합리적인 수준에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3기 신도시와 달리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판교·위례신도시 2곳을 제외한 2기 신도시가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며 세제·대출·청약 등 각종 부동산 규제도 완화됐다. 특히 청약에서는 추첨제 비율이 확대돼 가점이 낮은 예비 청약자들의 당첨 확률이 높아진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청약을 진행한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파주운정 시티프라디움'은 1순위 평균 14.4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 14일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1가구 무순위 청약 접수에는 무려 1243명이 몰렸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2기 신도시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경제적인 부담도 적고 신도시 초기 분양단지와 달리 입주 시점에 인프라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며 "얼마 남지 않은 신규 단지에 많은 청약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