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공혁은 정부정책 이행, 혁신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매년 공동 혁신과제를 발굴·이행하는 등 협업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최근 전 세계적 트렌드로 떠오른 ESG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공동 혁신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서로가 서로를 존중할 때 함께 웃을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인권존중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고객·임직원·협력사 등 이해관계자 간 상호존중 가치의 확산을 통해 인권 존중을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SRT 역사에서 공개적으로 시작을 알린 여공혁 공동 인권존중 캠페인은 앞으로 각 기관별 일정에 맞춰 별도 시행될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ESG경영 공동선언을 통해 4개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기대한다"며 "각 기관이 함께 해결할 협력 과제들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국민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계화 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4개 기관이 힘을 모아 더욱 효율적으로 ESG경영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을 통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