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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SPC 등 대기업 서비스 접목 아파트 커뮤니티, 입주민 삶의 질 향상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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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SPC 등 대기업 서비스 접목 아파트 커뮤니티, 입주민 삶의 질 향상 이끈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조감도.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조감도.
최근 아파트 수요자들 사이에 중요시되고 있는 것이 커뮤니티시설이다.

이에 단지 내 커뮤니티(하드웨어)에 다양한 서비스(소프트웨어)를 결합, 단지의 가치를 더욱 높인 아파트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다양한 업체들과의 제휴를 바탕으로 커뮤니티의 가치가 한 단계 높아지면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상승하는 동시에 단지의 위상까지 올라가고 있는 것이다.

실제 GS건설은 서울 서초동 소재 ‘서초 그랑자이’ 아파트에 국내 최초로 단지 내 CGV 골드클래스급 영화관인 CGV 살롱을 선보였다. 이 단지의 입주민들은 ‘자이 앱’에서 영화를 예매하고 QR 인증을 통해 상영관에 입장한 후 관람객 간 거리가 일반 영화관에 비해 2배 이상 넓은 리클라이너 좌석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서울 강동구에 들어선 ‘고덕자이’ 아파트에서는 자녀돌봄 서비스인 ‘째깍악어’의 서비스가 입주민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된 것은 물론, 놀이와 돌봄 서비스 그리고 등하원 ∙ 이동 서비스가 제공돼 유치부 혹은 저학년 자녀가 있는 입주민 사이에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대우건설은 경북 구미시에서 입주를 예정한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에 플랫폼 전문관리업체인 ‘쏘시오 리빙’과 협업을 통해 세탁 ∙ 라이프케어 ∙ 방문세차 등 다양한 리빙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원은 컨시어지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 ‘프런트 9’을 통해 충북 청주지역 칸타빌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반찬과 샐러드, 베이커리, 특식요리, 커피, 간식 등의 식음료를 당일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구색 맞추기식으로 지어놓고 관리가 제대로 안될 경우 관리비만 축내는 시설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아 최근에는 전문적인 업체의 운영 및 관리를 통해 커뮤니티시설의 활성화는 물론 이로 인해 단지의 가치도 더욱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에도 커뮤니티에 특화 서비스가 적용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GS건설이 이달 충북 음성군 금왕읍 일대에서 분양하는 ‘음성자이 센트럴시티’에는 커뮤니티 시설에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다양한 서비스가 적용된다. 우선 커뮤니티센터인 클럽자이안 조성되는 카페테리아에는 SPC그룹의 파리크라상이 제공하는 자이만의 특별한 블렌드 및 스페셜티 커피와 다과 등을 즐길 수 있다.

작은도서관에는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해 교보문고의 북큐레이션으로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엄선한 도서들로 채워지고, 교보문고를 상징하는 향기와 조명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돼 일반 도서관과는 차별화된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음성군 최초로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에는 마스터 셰프의 음식도 맛볼 수 있다. 푸드테크 스타트업 ‘비욘드 허니컴’과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셰프로봇이 음식을 분자 단위로 분석하여 동일한 맛과 질감까지 재현하는 AI 다이닝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병막산과 도심 등의 탁트인 경관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유명셰프의 음식을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클럽자이안에 들어서는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다.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GDR), 남녀사우나 등의 운동시설을 비롯해 독서실, 작은도서관,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 교육 및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시설들로 채워진다. 또한 지상에는 게스트하우스 3개 실도 조성돼 손님을 위한 숙소나 파티장소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커뮤니티시설은 커뮤니티통합 서비스인 ‘자이안 비’를 통해 쉽게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해 편리한 커뮤니티 라이프를 즐기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첫 자이 브랜드에 음성군 최대규모로 상징성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음성에서는 처음 경험하는 고급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서비스들이 대거 제공돼 삶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입주민들의 자부심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음성군 첫 자이 브랜드인데다 음성군 최대 규모다. 특히 단독형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 등 희소성 높은 특화 평면들도 조성될 예정이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비규제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만큼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제한이나 자금조달 신고 등도 없다. 이와 함께 중도금 무이자 혜택, 발코니 확장비 무상,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