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66명의 '샤롯데 봉사단'이 함께했다. 국군의 날을 앞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 후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헌화·비석 닦기·시든 꽃 수거·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롯데건설은 건설업 특성과 임직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시설개선(집수리) 봉사활동인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 사회공헌 활동은 롯데건설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의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1대3 매칭 그랜트 제도로 조성한 '샤롯데 봉사 기금'을 활용해 진행한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