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측은 지난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린·투명경영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 분양원가·자산보유현황 전면공개 실시 △후분양제 강화 △반부패가치 내재화·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예방·감시 노력 강화 △안전 기준·제도 개선을 통한 안전 우선 경영 실천 △SH공사 5대 혁신방안 적극 추진으로 시민만족 제고 노력 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앞으로는 도면 공개, 사업결과 공개, 공공데이터 공개 등 보다 투명한 경영을 강화하겠다"며 "이번 경영평가 '가 등급'을 계기로 천만 서울시민의 주거안정, 집 걱정 없는 고품격 도시건설, 열린·투명경영 등 공사 본연의 역할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