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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협회, 한국요소얼라이언스와 요소수 제품인증 제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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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협회, 한국요소얼라이언스와 요소수 제품인증 제도 개발

한국요소얼라이언스 나성범 회장(왼쪽에서 세번째), 한국표준협회 배이열 경영품질원장(왼쪽에서 네번째)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표준협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요소얼라이언스 나성범 회장(왼쪽에서 세번째), 한국표준협회 배이열 경영품질원장(왼쪽에서 네번째)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가 국내 요소수 생산업체 역량제고와 고품질의 요소수 시장 형성에 팔을 걷어 붙였다.

27일 표준협회는 한국요소얼라이언스와 국내 요소수 제품인증 제도 개발과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내 요소수 제품인증 제도 개발·보급·확산 사업으로 국내 기업의 생산·품질 역량 제고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배이열 한국표준협회 경영품질원장은 "고순도 원자재(요소) 확립을 위한 조달 측면에서의 공급망 해소방안과 국내 현실에 알맞은 제품인증 제도 마련을 통해 요소수 생산기업 모두가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는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성범 한국요소얼라이언스 회장은 "국내 물동량 증가추세로 인한 화물운송 차량의 이동빈도는 지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화물운송 차량·중장비 등 디젤엔진이 탑재된 차량의 지속적인 요소수 수요와 향후 유로7 배출가스 규제와 전기차 시장 확대 등 시장변화에 맞춰 업계의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