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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누적 수주액 5조 돌파...3년 연속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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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누적 수주액 5조 돌파...3년 연속 최대 실적

수주액 5조6988억원...상반기 '7조 클럽' 달성 눈앞

현대건설 CI. 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현대건설 CI.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3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5조원을 돌파하며 3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20일 현대건설은 롯데건설과 컨소시업 사업단(스카이 사업단)을 구성해 지난 18일 열린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 이문4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카이 사업단의 지분은 롯데건설이 55%, 현대건설이 45%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5조6988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상반기 기준으로도 2021년 1조2919억원과 비교해 4배가 넘는 실적이다.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5조5499억원을 수주하며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 경신, 창사 이래 첫 '5조 클럽' 가입, 업계 최초 3년 연속 1위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현대건설은 현재 건설사 중 유일하게 수주 5조원을 돌파하는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내실있는 수주에 초점을 맞춰 공사금액 8000억원이 넘는 대어급 사업지를 연달아 수주하는 등 연초부터 가파른 수주고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현대건설은 △대구 봉덕1동 우리재개발 △이촌 강촌 리모델링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 △강동 선사현대 리모델링 △과천 주공8·9단지 재건축 △광주 광천동 재개발 △대전 도마·변동 5구역 재개발 사업 등을 수주했다.

6월 시공사 선정 총회가 예정되어 있는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에 성공할 경우 상반기 '7조 클럽' 달성은 물론 4년 연속 업계 1위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적으로 우수한 사업지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여 도시정비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안정적이고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한 파트너로서 조합원들의 선택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내에 시공사 선정이 마무리되는 사업지들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업계 최초 도시정비 수주 실적 4년 연속 1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