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한국부동산원 정희남 연구원장을 비롯한 세계은행 동아시아·태평양지역 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 관심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부동산 가격공시 및 정보 인프라 등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부동산 행정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부동산원 정희남 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부동산 공시체계 및 기술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연구 및 국제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onp7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