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특장차인증센터 안전평가동 증축 준공식 개최
이미지 확대보기특장차인증센터는 지방 소규모제작자의 인증을 위한 유일한 지원시설로, 그동안 특장차 인증시설은 한정된 시험 및 인증업무를 수행해 왔다.
하지만 이번 안전평가동 증축을 통해 특장차 전담 인증 및 중소기업 핵심기술 확보 지원 체계를 갖춰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장차인증센터 증축은 연면적 1272㎡ 규모로 총사업비 46억원이 투입돼 시험동과 시험장비 3종이 구축됐다.
이로써 특장차인증센터는 검사 및 시험시설 3동과 장비 15종이 구축됨에 따라 특장차 전담인증기능을 갖추게 된다.
전문교육 강의실과 산학연 R&D 센터가 위치해 학계와 지역중소기업을 연계한 기술개발의 인큐베이터 역할도 겸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불구하고 특장차인증센터를 통한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강화해 특장차의 제작 활성화를 선도했다.
지난 5년간 특장차 인증수요는 14,860건으로 연평균 45%의 성장률을 기록으며했으며,이동경비 절감, 성능시험 수수료 할인 등을 통해 동기간 68억 원의 기업비용을 절감했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