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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자이 폴라리스' 무순위 청약에 대거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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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자이 폴라리스' 무순위 청약에 대거 몰렸다

고분양가 논란불구 '줍줍' 18세대 1만2569명 신청
평균 698.3대 1…42㎡ 규모 2181대 1 최고 경쟁률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조감도. 사진=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조감도. 사진=GS건설
GS건설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분양한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미계약분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18세대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1만2569명이 몰려 평균 698.3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각각 ▲42㎡ 2세대 모집에 4363명이 몰려 2181.5대 1 ▲84㎡ 6세대 모집에 6457명이 몰려 1076.17대 1 ▲112㎡ 10세대 모집에 1749명이 몰려 174.9대 1의 경쟁률를 보였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22층, 총 15개 동 전용면적 38~112㎡ 총 104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로, 이 중 327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올해 서울 첫 분양 단지로 주목을 받았던 이 단지는 지난 1월24일 청약접수를 진행, 34.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하지만 분양가가 지나치게 높게 책정돼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미계약분이 발생, 무순위 청약이 진행됐다.

이번에 청약 접수를 받은 각 세대의 분양가는 각각 ▲42㎡ 4억8800만~4억9800만원 ▲84㎡ 9억4600만~10억400만원 ▲112㎡ 12억6500만~13억4300만원 사이였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전날 진행된 청약에는 수천명의 사람이 몰렸다. 이는 무순위 청약으로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데다 서울 강북구에 처음 지어지는 '자이 브랜드' 대단지라는 특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청약은 무순위로 진행되는 만큼 재공고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 세대주면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상관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었다. 추첨제로 선정되는 당첨자는 내달 4일 발표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8월이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