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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한글박물관과 한글 특별전 공동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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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한글박물관과 한글 특별전 공동개최

개항 21주년 기념…제3회 한글실험프로젝트’순환 전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월 21일까지 제1여객터미널 3층 G체크인카운터에서 국립한글박물관과 한글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 ‘제3회 한글실험프로젝트’를 공동개최한다. 사진은 전시회 첫날인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왼쪽)과 국립한글박물관 황준석 관장이 기념조형물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월 21일까지 제1여객터미널 3층 G체크인카운터에서 국립한글박물관과 한글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 ‘제3회 한글실험프로젝트’를 공동개최한다. 사진은 전시회 첫날인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왼쪽)과 국립한글박물관 황준석 관장이 기념조형물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공사)는 국립한글박물관과 한글을 주제로 특별전시‘제3회 한글실험프로젝트’를 공동개최한다.

‘한글실험프로젝트’는 한글을 디자인적인 관점에서 재해석해 예술 및 산업콘텐츠로 재조명하는 프로젝트이다.

제3회 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첫 개막 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조기 폐막됐다. 인천공항 개항 2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공항에서 재개막을 추진하게 됐다.

오는 5월 21일까지 약 2개월간 제1여객터미널 3층 G체크인카운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한글디자인: 형태의 전환’ 주제로 한글의 형태가 가진 상징성을 넘어 상용화 가능성을 실험, 패션·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는 협업이 진행된다.
제1여객터미널 3층 중앙부에 설치하는 기념조형물을 포함해 총 22개 팀·46건(3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공사는 대한민국 첫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모든 방문객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한글 특별전시 개최를 통해 한글문화의 독창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등 국가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조치 등에 따라 포스트코로나 항공수요 회복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 전시를 통해 공항에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함에 더해 인천공항만의 글로벌 문화예술공항 이미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개항 이후 처음으로 전시 지정구역이 아닌 여객터미널 체크인카운터에서 개최해 많은 이용객이 문화·예술 콘텐츠를 경험하게 된다.

공사 김경욱 사장은“최근 한류열풍으로 한글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 가운데, 인천공항 개항 21주년 기념으로 특별전시를 공동개최해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인천공항은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대표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올해를 인천공항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운영 정상화·경쟁력 강화·지속가능 미래성장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한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공표했다. 이에 따라 문화예술시설·콘텐츠 유치를 통한 문화예술공항 브랜딩 강화를 목표로 제시했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