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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카페 커피 찌꺼기를 농가 비료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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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카페 커피 찌꺼기를 농가 비료 활용

'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 사업' 통해…다문화가정 농가에 기부

윤선애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팀장(왼쪽에서 네 번째부터)이 이서희 사무국장, 채영진 한국전력거래소 기획처장, 박화명 나주시 가족센터 사무국장, 음창현 사학연금교직원연금공단 과장, 서혜련 방송통신전파진흥원 과장. 사진=전력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윤선애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팀장(왼쪽에서 네 번째부터)이 이서희 사무국장, 채영진 한국전력거래소 기획처장, 박화명 나주시 가족센터 사무국장, 음창현 사학연금교직원연금공단 과장, 서혜련 방송통신전파진흥원 과장. 사진=전력거래소
전력거래소는 ‘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 사업’에서 나온 비료 5000포대를 나주시 다문화가정 농가에 기부했다.

지난 25일 열린 비료 전달식에는 채영진 전력거래소 기획처장‧이서희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무국장‧박화명 나주시 가족센터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채영진 전력거래소 기획처장은 “지역에 속한 거의 모든 구성원이 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 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의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곳에 이번 성과가 전파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 사업은 지난 2021년 4월 전력거래소가 제안하고,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18개 의제 중 대표의제로 선정돼 추진됐다. 빛가람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나주지역 커피전문점에서 발생하는 커피박(粕, 찌꺼기)을 수거한 후 친환경 비료를 제조하는 자원 재활용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위해 지자체인 나주시를 비롯해 전남나주지역자활센터‧12개 공공기관이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약 4개월간의 사업을 통해 커피박 10t이 모였고 친환경 비료 5000포대가 생산됐다. 이는 매립쓰레기 10t 저감이라는 지역 환경 개선 효과와 함께 참여업체와의 성과공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생산된 비료를 지역의 농가에 기부하는 지역상생을 일궈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