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산업계와의 협력 통한 수주경쟁력 강화에 기여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한국전력은 전날부터 이틀간 사우디 담맘, 리야드에서 사우디원전사업 수주 활동의 일환으로 '사우디원전 현지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한국은 한전을 포함해 약 30개사 100여 명, 사우디는 약 150개사 200여 명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했다.
양국기업은 상호협력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기 위한 MOU(협력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한 한국전력은 원자력 포럼을 통해 한국의 원전산업계 역량, 현지화 이행계획 등을 발표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우디원전사업 예비사업자 선정 이후 한국이 처음 개최한 원전로드쇼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