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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 공사 '제주 노년층 건강'위해 소매 걷어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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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 공사 '제주 노년층 건강'위해 소매 걷어부쳐

제주에너지공사가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과 함께 지난 1일 서귀포시 하효동 노인회관에서 '제주에너지공사 한방진료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사진=제주에너지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제주에너지공사가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과 함께 지난 1일 서귀포시 하효동 노인회관에서 '제주에너지공사 한방진료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사진=제주에너지공사.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가 제주도 노년층의 건강 개선을 위해 소매를 걷어부쳐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제주에너지공사는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과 함께 지난 1일 서귀포시 하효동 노인회관에서 '제주에너지공사 한방진료 봉사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참여 인력은 제주에너지공사 온새미들 봉사단 15여명과 대한적십자사제주지사의 탐라적십자봉사회(한의사 3명 포함)·참살이적십자봉사회·사랑나눔적십자봉사회의 자원봉사자 25여명이 함께 했다.

이 밖에도 제주에너지공사 온새미들 봉사단이 이동에 불편을 겪으시는 어르신들을 부축하는 등 원활한 한방진료 봉사를 도왔고, 사랑나눔봉사회자원봉사자 분들의 문화공연으로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활기를 북돋았다는 후문이다.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휴일에 진행되는 봉사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준 공사 직원들과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고 계신 탐라적십자봉사회, 참살이봉사회, 사랑나눔봉사회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른신들의 건강을 염원하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마음이 지역주민 여러분들에게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