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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11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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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11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29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한수원 한울본부 3발전소 전기팀 참가자들은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한수원.이미지 확대보기
29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한수원 한울본부 3발전소 전기팀 참가자들은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한수원.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11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을 받았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7~30일 개최된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11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국 9200여 기업 5만5000여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이중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68개 품질분임조가 본선에 진출했다.

한수원은 한울원자력본부 제3발전소 전기팀이 본선에 올라 ‘스위치야드 교체공사 공정 최적화 및 정비 표준화를 통한 발전소 이용률 향상’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수원은 최우수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4개 품질분임조가 금상 1개, 은상 1개 및 동상 2개를 수상했다.

정재훈 사장은 “앞으로도 원전의 안전 최우선 확보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