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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보험공사, 중국 금융기관과 한·중 일대일로 공동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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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보험공사, 중국 금융기관과 한·중 일대일로 공동 진출 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4일 중국의 공적 수출신용기관인 중국수출보험공사(Sinosure)와 ‘일대일로 무역보험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사진=한국무역보험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4일 중국의 공적 수출신용기관인 중국수출보험공사(Sinosure)와 ‘일대일로 무역보험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사진=한국무역보험공사.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중국 금융기관과 손잡고 일대일로(一帶一路) 사업에 공동 진출한 한·중 기업을 지원한다.

무역보험공사는 지난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건설은행(China Construction Bank, CCB)과 ‘일대일로 금융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건설은행은 자산 규모 세계 2위의 중국 국영상업은행으로 1954년 국가의 건설자금 관리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양사는 MOU 체결을 통해 양국 기업의 일대일로 사업 공동 진출을 위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기로 했다. 무역보험공사가 양국 기업이 공동으로 진출하는 해외 프로젝트 보증을 지원하면 중국건설은행은 사전에 설정된 20억달러 규모의 신용한도 내에서 즉각 대출을 실행하게 된다.

또한 무역보험공사가 보증하는 대출은 중국건설은행이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했다.

무역보험공사는 14일 중국의 공적 수출신용기관인 중국수출보험공사(Sinosure)와도 ‘일대일로 무역보험 협력협정(Cooperation Agreement)’을 맺었다.

양사는 일대일로 사업 관련 제3국 공동 진출 프로젝트 발굴과 해외채권 회수에서 협력를 강화한다.

문재도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중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들과의 협력이 일대일로 관련 해외 프로젝트에 대한 양국 기업의 공동 진출을 앞당기는 데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