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대한상의는 28일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하지만 재계에서는 이번 신년회에서 5대 그룹 총수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며, 다음달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상의와 중기중앙회는 매년 초 각각 신년회를 개최해왔는데, 비슷한 취지의 행사인 만큼 올해는 양측이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만약 이번 경제계 신년인사회가 공동 개최가 성사된다면 대기업과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한데 모이는 자리가 된다. 보도 내용을 일부 인용하면 행사에는 “전국 중소기업 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주로 참석하게 될 것”이며 “내년 상반기 경제 위기가 절정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이를 타개할 어젠다가 화두가 될 것”이라고 한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