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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폴드4, 일할 때도 놀 때도 '멀티태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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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폴드4, 일할 때도 놀 때도 '멀티태스킹'

최대 3개 화면까지 화면 분할

갤럭시Z폴드4.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갤럭시Z폴드4.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캡처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Z폴드4'가 멀티태스킹의 경험을 확대한다.

모바일로 근무를 하고 여가를 보내는 사람들이 늘면서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갤럭시Z폴드4의 활용도가 주목받고 있다.

25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4는 7.6인치의 넓은 화면에서는 텍스트가 많은 문서 파일을 편집하는 데에도 불편함이 없다. 마치 소형 태블릿을 사용하듯, 스마트폰으로 단순히 메일을 읽고 보내는 것보다 더 복잡하고 다양한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갤럭시 Z 폴드4의 가장 큰 특징은 멀티태스킹 기능이 강화되었다는 점이다. 넓은 화면과 함께 추가된 태스크바와 화면 분할 기능 등은 사무실 밖에서도 마치 노트북을 사용하듯 빠르고 효율적인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태스크바는 이번에 새롭게 추가됐지만, 전혀 낯설지 않다. PC에서 접하던 작업 표시줄 레이아웃과 거의 동일하기 때문이다. 사용법도 비슷하다. 자주 쓰는 앱을 태스크바에 추가해 둘 수 있고, 앱을 실행하면 홈 화면에 즐겨찾기 해 둔 앱들이 그대로 태스크바로 옮겨져 나타난다.

최대 3개 화면까지 동시에 띄울 수 있는 화면 분할 기능.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최대 3개 화면까지 동시에 띄울 수 있는 화면 분할 기능.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캡처


최대 3개 화면까지 동시에 띄울 수 있는 화면 분할 기능으로 '넓어진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다. 앱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다른 앱을 실행하고자 할 때, 태스크바에서 끌어와 좌우 또는 위아래 원하는 곳에 '드래그 앤 드롭' 하기만 하면 된다. 앱 간 화면 전환이나 레이아웃 변경 또한 직관적인 UI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특히 동시에 자주 사용하는 앱 조합이 있다면 '앱 페어' 기능이 시간을 절약하는 데 유용하다. 최대 3개의 앱까지 지원하는 앱 페어 기능은 여러 앱을 하나의 묶음으로 지정해 태스크바에 저장해 둔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필요할 때마다 앱을 하나씩 열어 일일이 화면에 배치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다.

폴더블폰의 특징을 극대화한 플렉스 모드는 원하는 용도에 따라 각도를 변경할 수 있다. 특히 갤럭시 Z 폴드4의 경우, 멀티태스킹에 특화된 장점을 살려 여러 업무를 동시에 진행할 때 높은 활용성을 보인다. 예를 들어, 여러 앱을 동시에 실행하며 하나의 화면으로는 영상 통화를 하고, 또 다른 화면으로는 중요한 내용을 필기함과 함께 회의 자료를 확인할 수도 있다.

갤럭시 Z 폴드4는 대화면으로 즐기는 영상이나 게임은 몰입감을 더한다. 시야 방해를 최소화해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카메라를 화면 밑에 UDC (Under Display Camera·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를 배치했다.


정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arl9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