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스타트업 씨서처, 수중 드론으로 해저 10m 아래 보물 찾는다

공유
0

스타트업 씨서처, 수중 드론으로 해저 10m 아래 보물 찾는다

이미지 확대보기
스타트업 씨서처(SeaSearcher)는 해저에서 수 미터(m) 아래까지 관심 있는 물체를 국산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실험 플랫폼이다.

씨서처는 그동안 자율주행차량에 탑재되지 않았던 해저 고해상도 3D 영상을 실시간으로 해저에서 촬영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수중 드론은 미래 산업 전반의 운영 방식을 바꿀 수도 있다. 보물 사냥꾼들은 이제 수중 드론을 통해 수중 전리품을 검색할 수 있게 되었다.

수중 드론 제조업체인 씨패럴(SeaFarer)은 씨서처가 해저 33피트(10미터)까지 묻혀 있는 다양한 종류의 금속을 탐지하고 구별할 수 있는 동시에 3D 디지털 지도를 만들어 중계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파트너사 와일드 만타(Wild Manta)의 최고경영자(CEO) 팀 레이놀즈가 설계한 씨서처의 작동 원형이 2014년 7월 24일 플로리다 고고학 연구국으로부터 케이프커내버럴 남쪽 지역에 대한 허가를 받아 시험 중이다. 자이언트 마젤란 망원경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것 중 가장 큰 망원경이 되는 것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시패럴의 카일 케네디(Kyle Kennedy) 최고경영자(CEO)는 "나는 이곳 플로리다 해안가에 있는 오래된 스페인인과 다른 종류의 난파선들을 인양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았다"면서 "이 모든 배들은 하바나에 정박하곤 했다. 그들은 바다를 건너기 전에 신대륙에서 금을 싣고 걸프 강을 거슬러 올라가곤 했다. 폭풍우가 그들을 그들의 이동 경로에 가라앉게 할 것이다. 천 개가 넘는 난파선이 있지만 문제는 모래 아래 금과 은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는 장비가 없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카일 케네디는 현장에서 3명의 다른 선원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3개의 다른 작업 플랫폼(보트)과 작은 회전식 앵커 보트를 가지고 있다. 3대의 작업선은 한 척당 최소 4명의 잠수부 선원을 경험했다. 시패럴은 3명의 고고학자를 고용하고 있는데, 1명은 옥스퍼드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이고 2명은 각각 30년 이상의 보물 산업 경력을 가진 사람이다.

카일 케네디는 "우리는 플로리다 역사 자원부(DHR)의 탐사 허가 하에 작업해 온 멜버른 비치지역 2링 사이트에서의 물 개방 테스트와 현장적용 테스트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설명한다.

수중 드론 실험에 참여한 고고학자 로버트 H. 베어 박사는 "은판과 나폴레옹의 플리트락 피스톨(Flintlock pistol)의 정밀 조사는 이 유물들이 멜버른 해변 난파선의 식별로 이어질 수 있는 진단 유물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강하게 보여준다"고 말했다.

씨서처는 링 사이트의 초기 스캔에서 금이나 은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황동, 철, 구리, 알루미늄, 납, 스테인리스 스틸을 포함한 수많은 물질을 발견했다.

케네디는 "씨서처는 AI 기계 학습 알고리즘에 기반을 두고 있다. 더 많이 사용할수록 학습 기반은 더 커진다. 알려진 훈련 세트와 결합하여 더 많이 배울수록 능력이 증가하고 정밀도가 높은 외과적 고고학을 향한 우리의 노력에 더 집중된다. 그래서, 이 과정은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