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위의 여객선 회사를 운영하는 코스코는 홍콩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자료에서 이번 조직 개편으로 이 회사가 컨테이너 운송, 항만, 물류에 중점을 둔 "글로벌 디지털 공급망 운영 및 투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팬데믹 기간 동안 정기선 리더보드의 상위권에 있는 유럽 해운선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용한 COSCO는 일련의 새로운 선박 발주를 준비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스플래쉬에게 말했다. 이 선박은 수많은 친환경 기술을 특징으로 하며 세계 항공모함 순위에서 프랑스의 CMA CGM과의 격차를 3위로 좁힐 계획이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