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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철강사 테르니움, 2분기 순이익 1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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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철강사 테르니움, 2분기 순이익 1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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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철강기업 테르니움.
멕시코 철강기업 테르니움(Ternium)은 3일(현지시간) 매출과 비용증가로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테르니움의 순이익은 9억3600만 달러, 매출액은 31억 달러로 전년도의 24억 달러보다 증가했다.
테르니움은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미국, 중미 등지로 진출한 상황이며, 최근 철강 가격이 오르면서 매출이 13% 증가, 44억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테르니움은 6월말을 기준으로 한 3개월 동안의 이자, 세금, 감가상각 및 상각 전 조정 수익은 12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4% 감소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