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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가메사, 국내 3번째 규모로 큰 풍력발전단지 75MW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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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가메사, 국내 3번째 규모로 큰 풍력발전단지 75MW 공급 계약 체결


군위 75MW 풍력 발전단지는 2024년에 가동 예상됨에 따라 64,000가구에 충분한 전력을 생산 공급하게 될 것이다. 이는 화석 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2030년까지 재생 에너지 발전 목표를 20%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국가 전력원 믹스 정책의 추진 성과다.

경북 군위군에 위치한 군위 풍력발전단지는 산지 풍력자원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터빈 중 하나인 SG 5.0-145를 특징으로 한다. 풍력단지 성능 최적화를 위해 지멘스가메사가 운영 및 유지보수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년 장기 계약도 체결했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 SK그룹의 자회사인 SK D&D는 2014년부터 지멘스 가메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미 총 84MW의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등 ESG 경영 실천을 이행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시장 투자를 늘리고 있다.

한국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한 첫 아시아 국가 중 하나로, 화석 연료에 의한 전력 발전 의존도를 줄이고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육상 및 해상 풍력에너지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한국은 2021년 말까지 약 1.7 GW의 풍력 설비를 갖추고 있고, 전체 발전량 중 풍력 발전의 비율은 1% 미만이었다.

지멘스 가메사는 중국, 파키스탄, 일본,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호주, 뉴질랜드에 11GW 이상의 육상 터빈을 설치했다. 해상에서는 2019년 대만 최초 상용 해상풍력 프로젝트(128MW) 를 완료하고, 추가로 확정 수주 2GW, 1GW 우선 공급 계약을 달성했다.


이진충 글로벌이코노믹 명예기자 jin2000k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