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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씨잭스, 차세대 해상풍력터빈 설치 선박 WTIV 2척 발표…이름은 전통대로 바다괴수 명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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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씨잭스, 차세대 해상풍력터빈 설치 선박 WTIV 2척 발표…이름은 전통대로 바다괴수 명칭으로

대우조선해양서 건조 중…2024~25년에 함대 합류 예정

해상풍력터빈 설치선(WTIV). 사진=플리커이미지 확대보기
해상풍력터빈 설치선(WTIV). 사진=플리커
영국 소재 해상풍력터빈 설치기업 씨잭스가 지난해 발주한 차세대 해상풍력터빈 설치선(WTIV) 2척의 이름을 공개했다.

새로운 해상풍력터빈 설치선 선박 두 척은 신화적인 바다 생물들의 이름으로 선박명을 짓는 씨잭스 전통에 따라 '네시'와 '사이렌'으로 명명했다. 씨잭스의 선박 중에는 자라탄, 크라켄, 실라, 히드라, 레비아탄이 있다.

'네시'는 스코틀랜드 민화에 나오는 네스호 괴수에서 이름을 따왔다. 네스호는 영국에서 가장 깊은 호수 중 하나다.

또다른 선박의 이름인 '사이렌'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화의 괴수로 반은 새 형태로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져 선원을 유인해 잡아먹는다고 알려져 있다.

새롭게 명명된 이들 선박은 2024년~2025년에 씨잭스 함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두 선박 모두 현재 한국의 대우조선에서 건조 중이다. 해당 선박은 2600톤의 적재물을 운반할 수 있으며 14MW이상 규모의 해상풍력터빈 설치가 가능하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