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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022 세계가스총회’서 수소연료전지 역량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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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022 세계가스총회’서 수소연료전지 역량 총집합

두산퓨얼셀, ㈜두산 퓨얼셀파워BU, DMI 등 계열사 참가
두산 "글로벌 행사 맞아 수소연료 네트워크 구축 강화"

두산그룹이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2 세계가스총회'에 참가해 두산퓨엘셀, ㈜두산 퓨얼셀파워BU, DMI(이하 DMI) 등 3개 계열사들의 다양한 솔루션과 제품들을 전시했다. 사진=두산그룹이미지 확대보기
두산그룹이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2 세계가스총회'에 참가해 두산퓨엘셀, ㈜두산 퓨얼셀파워BU, DMI(이하 DMI) 등 3개 계열사들의 다양한 솔루션과 제품들을 전시했다. 사진=두산그룹
두산이 23일 대구 엑스코 '2022 세계가스총회'에 참가해 수소연료전지 선도기업으로의 면모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두산그룹 계열 두산퓨얼셀, ㈜두산 퓨얼셀파워BU,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 등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두산퓨얼셀은 수소, 전기, 열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트라이젠(Tri-gen)을 전시했다. 트라이젠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2'에서도 선보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가격경쟁력 있는 수소 공급 ▲모빌리티용 수소 수요에 대한 탄력적 대응 ▲350kW 이상의 전력 공급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한국가스공사 부지에 실증 준비를 마쳤으며, 올해 본격 상용화할 계획이다.

㈜두산 퓨얼셀파워BU는 ▲10kW 고분자전해질형연료전지(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 PEMFC) ▲10kW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 SOFC) 등 건물·주택용 수소연료전지를 전시했다. 이 중 10kW SOFC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발전효율을 지닌 제품이다.

DMI는 내풍성과 내구성이 높은 DS30W 제품과 함께 안티드론과 가스배관 솔루션을 공개했다.

안티드론 솔루션은, 불법으로 침입한 드론 발견 시 스피커를 장착한 수소드론이 긴급 출동해 경고 메시지를 통해 침입자 퇴거를 요청하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가스배관 솔루션은 실시간 영상관제 및 드론 자동비행으로 가스배관의 실태와 주변 위험요소를 모니터링 하는 솔루션이며, 학습을 통해 AI 자동인식 기술도 개발할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세계가스총회는, 세계적인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는 만큼 해외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밸류체인을 확대해 국내 수소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가스총회는 세계 3대 가스산업 국제 행사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참가해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안보 등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전 세계 90개국, 460개 기업이 참가하며, 행사의 일환으로 구성되는 전시장에는 150개 기업이 부스를 마련해 가스 관련 신기술 및 장비를 소개한다.

특히 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가 3번 째로 개최되는 만큼 국내 에너지 기업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다.


서종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ojy7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