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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월 철강 재고 감소…열연코일 등 1245만 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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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월 철강 재고 감소…열연코일 등 1245만 톤

중국의 5월 철강 재고 수준이 하락하면서 철강 제품의 수요가 긍정적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중국의 5월 철강 재고 수준이 하락하면서 철강 제품의 수요가 긍정적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 사진=로이터
중국의 5월 철강 재고 수준이 하락하면서 철강 제품의 수요가 긍정적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전문 매체가 보도했다.

중국 21개 도시에서 조사한 인기 제품인 열연코일과 냉연코일 그리고 봉형강 제품(철근밀 롯드)의 재고는 2% 감소한 1245만 톤이었다.

재고 감소는 중국의 철강 생산 증가세가 한 달 더 지속됨에 따라 중국 수요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5월 철강 생산량은 중국 정부가 유도한 감산 시작 무렵인 지난해 6월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

철강 생산의 활동이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국제 공급 측면의 제약이 기본 철강에 대해 계속 완화됨에 따라 상품 등급의 철강 가격은 여전히 압박을 받고 있다. 열연코일(HRC) 수출가격은 5.5% 하락한 톤 당 753달러로 3주 연속 하락했다. 최근 몇 주 동안 유럽의 코일과 터키의 수출 가격은 훨씬 더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중국의 4월 제조업 PMI는 구매활동이 2개월 연속 하락해 43.5 포인트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비슷한 수주 감소를 반영했다. 4월의 공식적인 건설 PMI는 52.7 포인트였고, 인프라 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시장 심리가격은 세계 최대의 철강 시장 전반으로 돌아서려 하고 있다.

코로나19 봉쇄와 중국 통화 가치 하락으로 내수가 위축된 가운데 지난 한 달 간 중국산 유정용강관(OCTG) 수출 가격이 소폭 약세를 보였다.

한편, 기업 활동은 물류 문제와 셧다운의 영향을 받았다. J/K55 케이스의 현재 가격은 지난 한 달 동안 톤 당 30~50달러 하락한 톤 당 1200~1300달러였다.

중국의 철강 수요는 6월 중 개선돼 유정용강관(OCTG) 등 철강제품 가격에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