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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미네랄, 앵글로 아메리칸과 합작 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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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미네랄, 앵글로 아메리칸과 합작 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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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글로 아메리칸(LON: AAL)은 잠비아의 구리와 코발트를 탐사하기 위해 염기 금속에 초점을 맞춘 주니어 아크 미네랄(LON: ARCMA)과 합작 투자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약 20년 만에 이뤄진 잠비아의 새로운 투자라고 12일(현지시간) 외신이 보도했다.

아크미네랄은 앵글로 아메리칸이 최대 1450만 달러의 현금 대가를 포함해 최대 8850만 달러의 총 투자로 JV(합작법인)의 70%를 가져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벤처기업은 1990년대 말 세계적인 광산회사가 탐사한 잠비아 지역에서 구리가 풍부한 북서부 지방을 탐사할 수 있는 면허를 갖게 된다. 잠비아는 퍼스트 퀀텀 미네랄의 센티넬과 칸산시 구리 광산, 배릭의 루와나 광산 등 세계적인 광산 인근에 있다.

앵글로 아메리칸과 드 비어스의 고위 임원이었던 닉 폰 쉬링딩 집행위원장은 "이번 협정은 아크 미네랄에게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하며 수개월간의 협상 끝에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아크 미네랄의 주가는 12일(현지시간) 이번 계약을 발표한 이후 40%나 급등한 6.3펜스를 기록했으며 오후 중반 런던 증시에서 8.22% 오른 4.87펜스를 기록했다.

잠비아 광산업의 관심은 하카인 데 히칠레마가 2021년 8월 대선에서 승리한 뒤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경제를 살리고 고용을 활성화하겠다는 선거공약을 통해 빠르게 따라오기 시작했다.

영국의 모시코 리소시스(Moxico Resources)는 지난달 영국 구리 벨트에 있는 다수 소유의 밈블라(Mimbula) 광산을 확장하기 위해 1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세계 2위의 귀금속 생산업체인 골드 자이언트 배릭(TSX:ABX)(NYSE:GOLD)은 중앙아프리카, 특히 잠비아에서 구리 생산량을 늘리겠다는 관심을 표명했다.

아프리카 제2의 구리 생산국인 잠비아는 향후 10년 안에 연간 구리 생산량을 3배 이상 늘려 연간 300만 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