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김용재 교육장, 한국철강협회 변영만 부회장, 현대제철 이명구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당진시 철강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명구 현대제철 전무는 "이번 교육사업이 갖는 중요성을 공감하며, 내실 있는 철강 교육을 위해 강사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을 제철소로 초청해 직접 철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당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의 원리를 알려주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비롯해 방과 후 학습 활동인 '행복키움 교실', '진로체험교실'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연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yd525@g-enews.com